티스토리

데일리쓰비
검색하기

블로그 홈

데일리쓰비

eco-cafe.co.kr/m

오쥬비 님의 블로그입니다.

구독자
1
방명록 방문하기
반응형

주요 글 목록

  • 그의 운명에 대한 아주 개인적인 생각 中 '부족한 그대로 친구가 되어' 나는 글을 쓸줄 모른다.  한글을 몰라 글씨를 못쓴다는 게 아니다.  블로그를 개설하고 글 몇 개 포스팅을 했지만 다시보면 부끄럽기 그지 없고 누가 볼까 쥐구멍이라도 들어가고 싶다. 나름대로 잘쓰려고 노력도 한다. 그렇지만 내 생각을 표현하는 것, 무얼 창조해야 하는 것들은 너무 힘든 일이다.  특히 글쓰기는 나에게는 너무 벅찬 일이다.  내 나름의 나에 대한 주관적이며 다른 사람을 대신한 객관적인 생각을 말하는 것이다.  지금 무얼 말하려고 하는가.  내가 글을 잘쓰든지 형편없든지 관심 있는 사람이 없다는 것 잘 안다. 그럼에도 그 당연한 얘기를 지금 나열하는 것은 내가 좋아하는 작가님이 쓴 책 내용 중에서 한 부분을 얘기하고 싶어서다 아니, 내가 아는 사람들, 나와 같이 소주 잔 같이 기울이며 쓸 데.. 공감수 5 댓글수 0 2025. 1. 17.
  • 첫눈 첫눈의 약속이 아련하다우리에게는 가슴뛰게 하얗고애절한 그러나아름답기만 한 그리움이 있었다 첫눈은 치우지 마세요그대에 대한 그리움을오래 간직하고 싶지 않나요 이렇게나 첫눈이 많이 내려그리운 님을 찾기 힘드니그대여, 그래도 마음 변치 마오 언제나 변함없이 찾아오는첫눈이 있잖아요 첫눈은 치우지 마세요우리의 소중한 추억을멀리 밀어내기 싫어요 첫눈은 치우지 마세요기다림의 발자국이라도 알수있게요 공감수 2 댓글수 0 2024. 11. 30.
  • 나를 지켜주세요! 보디가드 팔찌 보디가드 팔찌는 유혹과 잡념을 떨쳐내 주고 몸을 지켜준다는 의미의 오닉스, 정서적 치유로 마음이 안정된다는 테라헤르츠, 모든 죄악이 소멸되고 공덕이 생긴다는 의미의 오닉스 주문석을 한데 모아 만사형통의 의미로 천연원석 팔찌인 보드가드를 구성하였음.♣ 보디가드 팔찌 의미 ① 오닉스 오닉스는 멕시코 지역에서 발견한 광물로 흑백색의 줄무늬로 이뤄진 마노를 뜻하며, 줄마노라고 불리기도 한다. 급격한 열변화를 받으면 잘 부숴지기 때문에 높은 온도나 너무 낮은 온도는 조심해야 한다. 오닉스 이름의 유래는 그리스어로 손톱이라는 뜻을 가졌다고 한다. 또한 그리스 로마 신화에 비너스가 잠자는 동안 큐피트의 장난으로 인해 비너스의 손톱이 인더스 강에 떨어져서 오닉가 되었다고 전해진다고 한다. 그리고 오닉스에는 사람들의 정.. 공감수 1 댓글수 0 2024. 7. 2.
  • 우리 동네 귀여운 천덕꾸러기들 언제부터인지 아침에 새소리를 들으며 잠에서 깨어난다. 한두 마리가 아닌 여러 새들이 지저귀는 합창이 알람 소리가 되어 깨운다고 해야 맞는 말이겠다. 새벽 5시 쯤 되면 참새 몇 마리가 짝지어 나뭇가지에 앉아 '짹짹' 거리는 것 같다. 참새는 '짹짹' 거리는 소리로 사람들에게 들리나 보다, 그러고 보니 지금까지 나는 왜 참새가 '짹짹' 거린다고만 생각했을까, 분명 다르게 들리는데 말이다.  이런 생각에 아침에 눈을 떠 잠자리에서 들은 새소리를 떠올리며 녀석들의 소리를 나름대로 흉내 내어 봤다. 어떤 놈이 어떤 소리를 내는지 궁금하여 잠깐의 여유 시간이 있어 흉내를 내어 본 것이니 혹시라도 누군가 우연히 내 블로그에 들어와 이 글을 보게 되면 넓은 아량을 베풀어 이런 '한심이'도 있네 하며 이해를 바란다. .. 공감수 1 댓글수 0 2024. 6. 28.
  • 김금녀 여사의 '묵은지 김칫국' 초간단 레시피 얼큰해 보인는 것이 시큼하며, 시큼함이 있는데 얼큰한 진한 국물, 일반 음식점에서 맛볼 수 없는 독특함은 조금은 촌스럽지만 고향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이것이 김금녀 여사의 '묵은지 김칫국' 한줄 맛평이라고 할까, 김금녀 여사의 음식 솜씨는 눈대중에 의한 절묘한 조화, 투박한 손끝에서 우러나오는 깊고 진한 손맛, 손에 잡히는 식재료와 양념을 이용한 경제적인 요리, 그야말로 초간단 레시피가 장점이며 맛 또한 일품이다. "지난번 '시원한 냉콩나물국' 초단간 레시피"에서 소개한 바와 같이 김금녀 여사는 85세의 우리 모친이시다. '시원한 냉콩나물국'으로 음주 후 아픈 속을 다독이며 청국장, 된장국 등 모친의 국 끓이는 요리 솜씨를 자랑한 기억이 있다. 오늘 포스팅에서 소개할 요리는 그 중에서도 내가 제일 좋.. 공감수 2 댓글수 0 2024. 6. 24.
  • 국민연금, 노령연금, 분할연금, 기초연금 어떻게 다른가요? 국민연금, 노령연금, 기초연금이 어떻게 다른지 어렴풋이 내용은 알듯하나 설명하려니 도대체 모르겠는 것이 제법 헷갈린다. 그리고, 분할연금이라는 말은 너무 생소하여 창피할 정도이다. 이쪽 분야에 전문적인 직업을 가지고 있거나 내 연금이 어느 정도며 또 언제 받을 수 있는지 관심있는 사람을 제외하면 노령연금이 무엇이고 기초연금이 무엇인지는 모르는게 당연하다고 위안을 삼고싶다. 이번 포스팅으로 전문적이지는 못할망정 수박 겉 할기 식이라도 알아보는 것이 오랜시간 공직 업무를 업으로 삼은 사람으로서의 도리이겠다.  결론부터 꺼내보자면 이렇다. 노인이 되면 일을 할 수 없고 수입이 없으니 젊었을 때 미리 대비하여 일정기간 납부한 돈에 대해서 일정 연령에 도달하게 되면 연금으로 돌려 받는 제도를 '국민연금'이라 하는.. 공감수 2 댓글수 0 2024. 6. 19.
  • 소주이야기_ 진로 참이슬, 새로 처음처럼 참이슬 1, 처음처럼 2, 진로골드 2, 한라산 2, 카스 1 / 어제 저녁 친구 셋이 구수한 장작태우는 냄새가 일품인 장작구이 통닭과 함께 비워버린 소주병 숫자이다. 카스 맥주는 더운 날씨 물 대용으로 딱이다. 한 친구는 처음처럼 소주를 주로 찾는다. 우리 강원도 소주이며 지역을 위해서 좋은 일도 많이 하고 있다고 좋아하고 다른 한 친구는 소주면 소주 가리지 않는 것이 딱 내 타입이다.  나는 소주면 다 좋아하기 때문에 이왕이면 골고루 찾아 마시는 편이다. 비치되어 있는 소주 종류가 다양하면 그 음식점은 좋은 곳이다. 참이슬, 처음처럼은 기본 청춘, 대선, 선양 등 처음 보는 소주라면 더 좋다. 사람들은 술자리에서 타지역 소주라며 일부러 배척하는 경우도 있지만 자주 많이 마신 소주 맛에 길들여져 있기 .. 공감수 2 댓글수 0 2024. 6. 15.
  • [영화리뷰] '아일랜드' , 우리는 무엇인가? ◦ 장르 : SF, 액션◦ 감독 : 마이클 베이◦ 출연 : 스칼렛 요한슨, 이완 맥그리거 외◦ 음악 : 스티브 자브론스키 영화 아일랜드는 나쁜녀석들 1·2, 더록, 아마겟돈, 진주만, 드렌스포머 시리즈 등 제목만 들어도 유명한 영화들을 제작·감독한 ‘마이클베이’ 감독의 작품이다.마이클베이의 블록버스터급 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웅장하고 박진감 넘치는 액션이 스칼렛 요한슨과 이완 맥그리거의 미묘하게 어울리는 호흡과 어우러지며 ‘아일랜드’ 전편에 펼쳐져 화려하고 생동감 있는 영상미를 감상할 수 있다. ◐ 영화줄거리 인간을 복제하여 거액의 돈을 지불한 부자들에게 손상된 신체의 일부나 장기를 이식시켜 주고 아기도 대신 낳아 주게한 다음 쓸모없게 된 복제 인간은 폐기된다 주인공 링컨 6-에코(이완 맥그리거)와 조던.. 공감수 1 댓글수 0 2024. 6. 6.
  • 특별한 여행_'수타사' 돌아보고 '높은터펜션'에서 1박 신록의 계절 5월, 계절의 여왕 치마 끝자락을 살짝 놓쳤지만 아직도 그 자태의 풍성함과 싱그러운 향기를 느끼기에는 충분하다. 6월 1일 비가 내릴 거란 일기예보도 불구하고 오후로 들면서 청명한 하늘, 화창한 날씨, 미세먼지 제로, 여행하기엔 이보다 좋은 날이 있을까 싶다. 오랜 벗 재덕, 준수, 경환을 차례차례 경유하여 차에 태웠다. 구름 사이로 강렬한 태양볕이 맑은 하늘을 그대로 통과하여 차를 뜨겁게 달구었지만 달리는 차창안으로 봄바람이 들이쳐 더운 열기를 식혀주니 다행이다. 천성적으로 게으른 탓인지 차 관리마저 소홀하여 에어컨 가스 주입이 안 되어 있어 온도조절 작동이 불능상태, 동승한 친구들에게 좀 미안했었던 차에 봄바람이 선선하니 모두 이해하고 용서했을 것이라 믿고 싶다. 중간에 친구 태형과 합류.. 공감수 2 댓글수 0 2024. 6. 4.
  • 부당청구한 장기요양기관 신고하여 포상금 받아요! 국민건강보험공단, 부당청구 장기요양기관 신고자 215명에게 포상금 지급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23년 부당청구 장기요양기관을 신고한 215명에게 11억 5000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18일 밝혔다.포상 기준은 장기요양포상심의위원회의 신고포상금 심의·의결 기준을 토대로 지급됐으며, 이번 최고 지급액은 5300만 원이다.장기요양기관 신고‧포상금 제도는 건전한 급여비용 청구 문화 확산과 장기요양보험 재정누수 방지를 위해 2009년 도입됐으며, 부당청구 장기요양기관을 신고한 사람에게는 부당청구로 확인‧징수한 금액의 일부를 포상금으로 지급한다. 최대 포상금은 2억 원이다.건보공단은 2020년 익명신고를 도입하고 'The건강보험' 앱 신고채널을 확대하는 등 부정수급 관리와 신고 여건 개선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공감수 1 댓글수 0 2024. 6. 1.
  • 김금녀 여사의 '시원한 냉 콩나물국' 초간단 레시피 삼겹살에 소주와 맥주 섞어 1차 이름하여 '소맥' 배부르게 먹고 소화시킬 겸 당구 한게임, 2차로 치킨에 소주 탄 생맥주 좀 마셨더니 아침에 속이 부은 듯 뻑뻑하다. 술은 적당히 즐겨야 하는데 일단 한잔의 건배로 시작되는 모임이면 이슬이건 처음이건 새로건 닥치는 대로 마신다. 다음날 속쓰리고 아프고 울렁이는 고통을 겪어야 다시 절주 다짐을 하게 된다.  몇십년 되풀이 되는 현상이니 고질병인가, 이제는 적지 않은 나이 건강하게 오래 술 즐기려면 적당히 마시라며 먼저 퇴직하신 선배의 충고가 무색하다. 애주가로서 술 끊겠다는 다짐은 아직 무리인 것 같다. 김금녀 여사께서 시원한 냉콩나물국을 해주셨다. 김금녀 여사는 올해 85세가 되시는 우리 모친, 아직 건강하시니 다행이다.  콩나물이 아삭아삭하고 국물이 시원.. 공감수 3 댓글수 3 2024. 5. 26.
  • 숙취 해소에 좋은 음식, 황태 넌 누구냐? 술 좋아하는 분들 지난밤에 2차, 3차 달리셨다면 빨리 점심 시간이 되기만을 기다립니다. 거북하고 아픈 속을 달래주어 숙취해소에 탁월한 황태해장국, 맛집에서의 속풀이는 그만입니다. 음식점마다 레시피는 조금 다르겠지만 황태해장국에는 다른 반찬이 필요없습니다. 황태의 특유한 구수하고 부드러운 국물을 들이키면 금방 속이 편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황태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이 적으며 맛이 담백하여 다이어트에도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콜레스테롤이 거의 없고 영양가가 높아 신진대사를 활성화시켜 성장하는 아이들과 연세 많으신 분들, 밤 늦게 공부하는 수험생에게 좋다고 합니다. 특히 간을 보호해주는 메타오닌 등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숙취 해소에는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황태는 북.. 공감수 4 댓글수 2 2024. 5. 24.
  • 쓰비쓰비 실버 비휴 팔찌, 은의 효능 [쓰비쓰비]는 인간이 생각하고 행동하는 모든 가치를 존중합니다. 그 중에서 일상의 평범하며 소소하게 빛나는 아름다움에 대한 가치를 상품으로 표현함이 우리의 생각입니다. 전문 디자이너가 표현하는 우리의 소소하면서 아름다운 가치 [쓰비쓰비]에서 만나보세요! 인간은 욕망을 충족하기 위해 ‘소비’하고 생산하기 위해 ‘소비’합니다.그래서  [쓰비쓰비]입니다. ◇ ITEM : 원석팔지(a gemstone bracelet) ◇ MATERIAL : 실버비휴(17mm) / 실버볼(6mm) /    자만옥(8mm) / 헤마타이트(8mm / 1mm)◇ SIZE : 남여공용(S:16-17mm / M: 17-18mm /     L: 18-19mm)  ※ 주문제작가능 본인의 손목의 크기를 재어보신 다음 주문시 배송 요청사항에 손.. 공감수 2 댓글수 2 2024. 5. 23.
  • 컴퓨터에서 화면 캡처 하는 방법 알아보기 개인용 PC나 휴대폰 활용이 우리 생활 전반에 깊숙히 자리잡아 일상화 된 것은 이미 예전의 일이다. 검색을 한다든지 이메일, 카톡, 문자메시지 등 SNS를 이용하여서로 소통하는 세상을 우리들은 살고 있다. 이렇게 편리하고 생활에 도움이 되는 휴대폰과 컴퓨터를 보다 더 잘 활용하는 것은 우리들의 각자의 몫이다.  오늘은 PC에서 SNS나 이메일, 쇼핑뿐만 아니라 각종 문서 작업을 하는데 도움되는 화면캡처 하는 방법을 알아 본다. 휴대폰은 항상 소지하고 다니기 때문에 휴대폰으로 화면 캡처하는 방법은 대부분 사람들이 잘 알고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PC에서 화면 캡처는 좀 복잡하다. 핸드폰처럼 손에 들고 다니면서 쓰는 물건이 아니라서 익혀 두어도 금새 잊어버리곤 한다. 요즘은 개인용으로 사용하는 PC가 핸드폰.. 공감수 1 댓글수 0 2024. 5. 20.
  • 바탕화면 아이콘 변경하기 컴퓨터나 노트북을 많이 사용하다보면 바탕화면에 자주 사용하는 아이콘이 한 두 개씩 늘어나 어느 순간에는 바탕화면 전체를 차지하여 필요한 아이콘을 찾는데 시간이 걸리는 경험을 해보셨을 것입니다. 이러다 보면 마치 어지럽혀진 방에서 찾을 물건이 어디 있는지 쉽게 찾기 어려울 때가 있는 것처럼 컴퓨터 바탕화면도 마찬가지입니다. 가끔씩은 아이콘 정리를 해둬야 쉽고 빠르게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업무적으로 pc를 많이 다루는 직장인이면 더욱 신경써서 작업환경을 준비해둬야 하겠습니다. 내가 사용할 프로그램 아이콘을 쉽게 찾을 수 있고 보기에도 이쁜 아이콘으로 변경하여 쉽고 빠르게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는 컴퓨터 작업환경을 만들어보겠습니다.오늘은 검색포털 ‘다음’ 아이콘을 아래 그림과 같이 변경하는 방법을 살.. 공감수 1 댓글수 0 2024. 5. 12.
  • 과일과 채소 차이, 수박과 참외는 과일인가? 친구들과의 조촐한 저녁 술자리, 텃밭을 가꾼다는 친구의 이야깃거리가 화제가 되어 옥수수, 상추, 수박 등의 재배 기술을 자랑하는 자기만의 비법 소개로 술자리가 무르익는 와중에 수박과 참외가 과일인지 채소인지를 두고 실랑이가 이어졌다. 나는 수박이나 참외 이런 건 과일 아니냐고 자신 있게 얘기했지만 100% 자신감은 갖지 못했다. 서로 휴대폰을 꺼내 검색에 들어갔고 화제의 주인공이었던 수박, 참외는 과일이 아닌 것으로 판명되었다. 그러고 보니 어느 것이 과일이고 어느 것이 채소인지, 아니면 야채인지 헷갈리는 것들이 있어 정리해 보았다.◇  과일  - 딸기, 수박, 참외, 바나나, 파인애플은 과일이 아니라      '과채류'로 분류  - 토마토 미국에서는 채소, 유럽에서는 과일  - 모든 과일 알레르기 있다.. 공감수 1 댓글수 1 2024. 5. 8.
  • 돼지꿈 복권당첨 길몽인가? 돼지꿈을 꾸게 되면 길몽이라고 좋아한다.  그래서 좋은 꿈을 꾸었다 싶으면 다른 사람에게 말하기 전에 먼저 복권을 구입한다. 꿈 얘기를 먼저 하게되면 나에게 올 복이 들은 사람에게 간다는 말이 있기 때문이다.  물론 그것을 곧이곧대로 믿는 사람은 없겠지만 좋은 꿈을 꾸었다면 꼭 그러고 싶은 게 사람의 심리. 돼지가 나를 쫓아 다녔으니  로또 복권 1등 당첨의 행운이 찾아오기를 기대하는 것은 당연한 것 아닌가. 그러고 보니 언제인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황소만한 크기의 누런 금돼지가 밤새도록 나를 쫓아 다녔던 기억이 난다. 그런데 아쉽게도 다음 날 복권 구입을 못했다.  그 때는 나이도 어렸고 로또 복권이 나오기도 전 주택복권이 있었던 아주 오래전 일로 기억된다.  복을 불러오는 꿈이라는 해몽을 들을 때면 그.. 공감수 1 댓글수 0 2024. 5. 6.
  • 리타이어리 라이프 2, 취미생활과 간단한 운동을 시작하자 은퇴를 눈 앞에 두고 있거나 이제 막 은퇴를 한 직장인이라면 은퇴 후의 생활에 대해서 자유인이라는 타이틀에 가슴 설레기도 하고 또 한편으로는 막연한 걱정도 마땅히 생길 것이다. 30년 이상의 긴 세월을  직장에서  짜여진 틀에 맞추어 생활했던 습관이 몸에 베어 있어 하루 아침에 자유로운 생활에 적응하기란 쉽지 않다. 아침에 눈을 뜨면 그 동안의 습관으로 나도 모르게 출근 준비를 하고 있는 자기 모습을 돌아보고는 쓴 웃음을 짓었다는 은퇴한 친구들이 하는 얘기를 들어본 적도 있다. 나같은 경우도 '이제 자유인이야' '넌 충분히 일했어 쉬어도 돼' 이런 자기 찾기에 적응되는 기간이 한 달 이상은 걸렸던 것 같다. 은퇴 후에 제2의 직장을 시작한 사람이 아니라면 매일 매일 많은 시간들을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지.. 공감수 1 댓글수 0 2024. 5. 5.
  • 골든타임 응급처치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을 살린다. 심폐소생술은 갑작스런 사고나 신체의 이상에 처해 있는 타인의 심장 부위를 압박하여 심장을 움직이게 함으로써 신체에 혈액을 흐르게 도와주는 것을 행위를 말한다. 심정지 상태에 있는 사람이 적절한 처치를 받기 전까지 뇌에 산소를 공급하여 뇌사를 지연시키는 응급 처치라고 할 수 있다.심실세동^   상태인 경우 심장이 자발적으로 회복되는 경우는 드물다. 가슴압박을 하다가 중간에 쉬는 것은 심장을 멈춰버리게 놔두는 거나마찬가지이다. 인공호흡과 자동심장충격기 작동 시간을 제외한 시간은 가슴압박만을 하고 있어야 한다. ^心室細動(심실세동), 의학: 심장이 제대로 수축하지 못해 혈액을 전신으로 보내지 못하는 현상을 말한다.심정지 상태, 생명이 위급한 상황 이에 대한 응급조치 방법을 잘 숙지해 두어야 필요시 적절하고 효.. 공감수 1 댓글수 1 2024. 5. 3.
  • 리타이어리 라이프 1, 건강관리부터 시작해요! 벚꽃이 화사하고 예쁘더니 이제는 길가 화단 연분홍빛 영산홍 꽃잎도 시들해지고 어느새 공원 둘레길에서는 아카시아향이 코끝을 자극한다. 정말이지 시간은 야속하게 멈춤없이 잘도 가는 것 같다. 전기포트 안에서 보글보글 끓는 물로 노란색 진한 모카골드 스틱커피 1개를 브라질 커피잔에 타 연한 녹색 손잡이가 예쁜 커피 스픈으로 몇번 저었다.  달달하고 진한 커피향에 빠져 있던 한가하고 여유롭던 따뜻한 5월의 어느날 구수하고 짙은 커피 향에 취해 문뜩 숨가쁘게 살아온 지난날들이 주마등같이 스쳐간다. 눈부신 과학문명과 의학 기술의 발달로 현대인은 100세 시대에 살고 있다. 어느덧 55세 반평생을 조금 넘게 나름대로 건강하게 살고 있으니 행운이라면 행운이라 할 수 있겠다. 지난 55여년 깨알같고 새털같은 세월을 뒤로.. 공감수 1 댓글수 0 2024. 5. 2.
  • 천연원석 여름팔찌 _ 쓰비쓰비 펄하모니 낭만의 계절 여름이 다가옵니다.  아름다워지고 싶고 남보다 더욱 빛나기를 바라는 인간의 욕망이 한여름 내리쬐는 태양볕만큼 강렬해지는 계절이 우리를 기다립니다. 뜨거운 여름 태양빛은 더욱 강렬하게 빛나고 길어지면 우리의 옷차림은 더욱 짧아집니다.  자연스런 노출의 계절 당신의 손목을 빛나게 해줄 친자연적인 액세서리 천연원석 핸드메이드 팔찌를 소개합니다. 천연원석 핸드메이드 팔찌를 전문으로 온.오프라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쓰비쓰비'에서 올 여름 야심차게 준비한 콘텐츠 중에 천연원석을 이용하여 친자연적인 색상으로 아름다움을 나타낼 수 있는 바로  '펄하모니'팔찌입니다.'펄하모니'는 뜨거운 여름에 잘 어울리는 천연원석 '백색의 진주'와 '보라빛 자수정' 그리고 에메랄드 빛 바다색을 띠는 '연한 느낌의 옥'을 재.. 공감수 1 댓글수 0 2024. 4. 30.
  • 라면 맛있게 끓이는 나만의 초 간단 레시피 ◇ 우리나라에서 대중적으로 식사 대용으로 가장 많이 사랑받는 음식 중 하나는 당연코 라면일 것입니다. 국수를 익힌 후 기름에 튀겨 말린 면에 분말 스프가 같이 동봉된 인스턴스 식품으로 이것을 물에 넣어 끓인 요리를 라면이라 한다고 정의되고 있습니다. ♡ 그렇다면 우리는 라면을 어떨 때 즐겨 찾는가? 일단, 집에 혼자 있을 때 배고프면 라면 생각이 먼저 납니다. 저녁 회식으로 삼겹살에 소주 한잔 하고 난 뒤 후식으로는 된장찌개나 라면이 쓰여진 사이드 메뉴에 눈이 갑니다. 술과 고기를 배불리 먹어도 라면의 유혹을 뿌리치고 넘어가기는 어렵습니다. 그 뿐만이 아닙니다. 2차, 3차로 노래방이나 당구장 등에서 시간을 죽인 뒤 집에 가면 광란의 밤을 즐긴 여파로 출출하여 라면 생각이 간절합니다. 만약에 연인들이라면.. 공감수 1 댓글수 1 2024. 4. 28.
  • 변색된 은 액세서리 이렇게 세척 복원해 보세요 쌩쌩 부는 칼바람을 막기 위해 두꺼운 외투로 꽁꽁 싸매고 외출을 해야했던 추운 겨울이 지나갔습니다. 늘 그랬듯이 올해도 거리 곳곳을 물들인 벚꽃과 개나리 진달래 등 봄 전령이 움추렸던 우리들을 화사하게 반겨주는 포근한 봄이 찾아왔습니다. 겨우내 털 옷에 감춰졌던 하얀 살들이 들어나면서 남녀 모두 액세서리 치장으로 자신만의 매력을 발산하여 꾸미고 싶은 게 인간의 마음인 것 같습니다. 우리 몸을 돋보이게 하는 장신구로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많이 애용하는 것이 금, 은 액세서리인 것 같습니다. 특유의 반짝임과 고급스러운 빛은 액세서리 애호가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착용하고 싶은 욕망을 가지게 합니다. 그 중에 가장 많은 분들이 은(silver)으로 만들어진 제품을 선호하는 것 같습니다. 금은 편히 몸에 장.. 공감수 0 댓글수 0 2024. 4. 28.
  • 무서운 이야기, 귀신의 능력 클래스가 다르다 1. 벤또에서 급식으로중고등학교 시절에 우리 아이들 굶지 않고 공부 열심히 하라고 어려운 살림 형편에도 어머니께서 힘들게 챙겨 주시던 도시락이 생각난다. 당시 연세 지긋하신 어른들은 그것을 일명 '변또(벤또)'라고도 했다. 학교 갈 때면 책가방 속 이것은 큰 골칫거리였다. 어려운 시절 주 도시락 반찬은 김치였다. 도시락 밑에 깔아둔 김칫국물이 새어 나와 가방속에 나란히 세워 둔 새 교과서 모퉁이에 빨갛게 스며 들어 심기가 아주 불편했던 기억이 있다. 시간이 좀 지나면 김칫국물이 벤 교과서 모퉁이가 얄밉게 보기 흉한 모습으로 부풀어 올랐을 땐 나는 그냥 그 책을 집어 던저 버리고 싶은 심정이었지만 애써 참을 수 밖에 없는 일이기에 잘 닦고 햇빛에 말리기도 했던 것 같다. 모양과 크기는 좀 달랐지만 .. 공감수 1 댓글수 0 2024. 3. 26.
  • 천연원석의 종류와 의미 알아보기 고대부터 인간들은 적으로부터 혹은 각종 질병으로부터 그들을 지켜주고 보호해 주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천연 돌을 이용하여 깎고 다듬어 몸에 지니고 다녔다고 한다.  그것들을 그들의 주위에서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었을 것이며 그것의 모양이나 발하는 색깔 또한 특이한 것이었을 것이라 생각된다.  아름다움 뿐만 아니라 건강을 보다 중요시하는 현대인들이  액세서리로 애용하고 있는 목걸이, 귀걸이, 팔찌 등의 재료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원석을 알아보고 고대부터 전해지는 원석의 의미에 대하여  간략히 알아 본다. 1. 오닉스유혹과 잡념을 떨쳐내고, 자기 자신의 주장과 표현력을 길러주고 부정적인 걸 날려주는 의미가 있으며 고대 로마, 페르시아, 인도 등지에서 사람들이 몸에 지니고 다니며 수호석으로 여겼다고 한다. 2... 공감수 4 댓글수 0 2024. 3. 24.
  • 비가오고 눈도온다 ◈  1. 겨울아 가지마라한겨울 이맘때면 어린 시절 고만고만한 꼬맹이들이 삼삼오오 동네에 모여 구슬치기, 딱지 따먹기, 팽이치기를 하던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곤 한다.  특히, 눈 오는 날이면 더욱 그러하다.  손이며 얼굴에 흙이 묻어 새까매지고 튼 살에 피가 맺히도록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놀다 눈이 내리면 철부지였던 나와 몇몇은 좋아서 어쩔줄 모르고 '천둥에 개 뛰어들듯' 뛰어 다니며 입을 크케 벌려 눈송이를 하나라도 더 받아먹으려고 이리 저리 흩날리는 눈송이를 따라 다니던 개구쟁이 시절의 기억은 특히나 새롭다.  어릴적 나는 뜨겁고 끈적거리는 여름보다는 찬바람 쌩쌩불고 찬서리 내리고 펑펑 눈오는 겨울을 좋아했다. 불혹은 지나간지 오래고 지천명이 반을 넘어서는 지금도 그런 날이 좋다. 겨울이 기다려지고.. 공감수 1 댓글수 0 2024. 1. 6.
  • 아! 부니까 바람이다. 1. 바람 우리 둘째 아이의 이름은 이은(伊听)이 그래서 최이은이다.  작명소에서 대가를 지불하고 지은 이름 치고는 옛날 할아버지 아버지들이 우리들에게 대충 붙여준 이름보다는 훨씬 세련 된 것 같아서 마음에 든다. 본인도 싫은 것 같아 보이지 않아 다행이다.  그런 우리 가족들 사이에서는 이은이라 부르는 것보다 더 많이 자주 입에 오르내리는 별명이 있는데 좀 우스꽝스럽기까지 하지만 그 아이를 부를 때 '오롱아''오롱이'라고 부른다.  이제 초등학교 6학년 내년 2024년이면 벌써 어엿한 중학생이 되는데 키는 또래 다른 아이들에 비해서 좀 큰 편에 속한다.  6학년 같은 반에서도 손가락 안에 들 정도라고 하니 키에 관한 한 그다지 내 세울 게 없는 부모를 닮지 않음을 고마워해야 할 일이다.  그 아이가 저.. 공감수 1 댓글수 0 2023. 10. 17.
  • 남자 직원 구함 1. 방황최근 며칠을 그랬던 것처럼 오늘도 상가들이 즐비하게 늘어선 중앙시장 거리를 터덜터덜 걸으며 상점 안을 기웃 기웃 거린다.  사실이지 낯설은 이런 행동은 가게 안을 들여다 보는 게 아니라 직원구함, 아르바이트 구함이라고 쓰여 있는 구직 광고가 상점 입구에 혹시나 붙어 있는지 살펴보며 거리를 헤메는 중이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 진학을 포기한지라 2년여 남짓 지나면 대한민국 성인 남자라면 그 누구일지라도 피해가지 못할 군 입대를 앞두고 있다. 사실 지독히 운이 좋아 군 면제를 받았다한들 나중에 군대 다녀온 여러 친구들과 술자리에서 편안한 생활을 한 댓가에 대한 적당한 수모를 견뎌야하니 말이다. 시장 거리를 거의 2시간여 이상을 헤매다 보니 몸도 마음도 지쳐갈 때쯤 그 인근에서는 제일 크다고 생.. 공감수 3 댓글수 0 2023. 7. 11.
  • 클래식, 촌스러운 이야기 내 어린시절 어머니는 TV 드라마를 보시다 슬픈 장면이 나오면 항상 눈시울을 적시곤 했다.  그럴 때마다 나는 어머니 뒤에서 '뭐 때문에 또 우셔요?, 그게 그렇게 슬퍼요?' 그런 어머니를 놀리듯이 물어보곤 했던 기억이 난다.  내 나이 50 중반 요즘엔 어릴때 보았던 어머니가 그러셨던 것처럼 감정조절이 어렵다.  멜로 영화는 물론이요 무지막지하고 폭력적인 영화에도 눈물이 난다.  옛날에 내가 어머니를 앞에 두고 그랬던 것처럼 우리 아이들이 그런 내 뒤에서 놀릴까 몰래 눈물을 감추려 애쓰기도 한다.  세련되게 표현해서 나이가 드니 좀 센티해졌다고나 해야되나 그런데 안타까운 것은 어린 시절 어머니의 센티하던 모습을 요즘은 찾아볼 수 없다.  어머니에게서 손끝으로 살짝 건들기만해도 톡 터져 흘러내리는 아침 .. 공감수 2 댓글수 0 2023. 6. 13.
  • 꿈과 현실 2 봄 기운이 만연하다. 화창하고 따뜻한 날씨에 몸이 나른하여 축 처진다. 점심을 먹은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인지 춘곤증으로 약간 졸음이 오는 것 같아 운전석 창문을 내렸다. 풀냄새 꽃향기가 따뜻하고 약간의 후텁지근한 바람에 뭍혀 코끝에서 맴돌다 사라지기를 반복하는 것을 즐기고 있자니 자연의 향은 역시나 청량제였다. 양쪽 산 허리를 가로지르고 있는 기찻길 교각 밑으로 꼬블꼬블한 내리막길을 지나고 있어 조심스러웠다. 바짝 긴장하여 내리막길을 무사히 통과하니 약 100여 미터의 곧은 길위로 조금 전에 보았던 그 기찻길이 연결되어 있고, 역시 교각위로 양 쪽 산을 버팀목으로 하여 기찻길이 가로로 길게 놓여져 있다. 저 기찾길을 지나면 도로는 오른 쪽으로 휘어져 산 허리에 가려 끝이 보이지 않는 약간의 오르막길이다.. 공감수 3 댓글수 0 2023. 6. 2.
    문의안내
    • 티스토리
    • 로그인
    • 고객센터

    티스토리는 카카오에서 사랑을 담아 만듭니다.

    © Kakao Corp.